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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가가 확실히 있기는 있어요.
부상이 없는 경기가 어떻게 한경기 이상을 못가요.
크팰전 이후 클롭이 다행인 부분은 부상이 없는거랬죠.
그게 오래 가지를 않네요 진짜
부상이 또 왔어요.
밀너, 샤키리 복귀하고는 거기에 티아고 다음 경기에 복귀라는데 경기 전 케이타, 경기 중 마팁 부상이 왔네요.
부상자 업데이트
반 다이크
고메즈
마팁
케이타
치미카스
조타
이렇게 6명입니다.
케이타 근육 부상, 그리고 마팁은 내전근 부상이라네요.
비긴거, 선수들 못한거 어차피 뭐라하고 싶지 않아요.
비길만 했었고 뭐 거기에 주전 센터백 중간에 나갔고 어수선했죠.
이번 시즌에 경기하면서 중간에 부상당해 교체된게 9번째인데 수비수가 7번입니다.
겨울에 영입 필수죠.
처음엔 부상에 또 비겨서 화나긴 했는데 냉정을 찾으니 올시즌 리그는 챔스권, 챔스는 자존심 살려 8강이 목표거든요.
다들 예상 이상으로 솔직히 잘해줘서 착각했었네요.
누가 실수를 하고 거기서 누가 아쉽네 폼이 떨어졌네 라고 뛰는 선순들에게 뭐라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겨울 영입 없으면 농담아니고 챔스권도 위태로울 수 있다고 보는게 지금 예상 이상으로 잘해주는데 약점 파악되면 공략될 선수가 많아요.
당장 어제 경기도 보자면 리스 윌리엄스가 그랜트에게 주력으로 밀리는데 앞으로 그쪽에 공략 많이 들어올거에요.
괜히 저번 토트넘전에서 솔직히 무리뉴가 너무 소극적이어서 다행이라고 했던게 아닌게 좀더 미들진 압박 후 뿌렸으면 손이 미친듯이 날뛰었을거에요.
센터백 전멸.
생각도 못해본 시나리오네요.
마팁은 한달은 아웃될테니 편하게 1월은 영입한 센터백 렙업 시키는 기간이 되야죠.
영입없으면 시즌 포기겠고요.
지금 진짜 잇몸으로 버티는 건데 이러다 잇몸까지 다 상할 수 있어서 빨리 치료를 해야죠.
그리고 유리몸들은 빨리 헤어지는게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은듯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뭔 한경기 치루고 부상이 오나요 또?
이정도라면 경기 뛰는게 문제가 아니라 진지하게 일상생활 되는지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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