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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대와 법학전문대학원 등은 앞으로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지역인재로 인정받기 위한 요건도 까다로워져 고교뿐만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한다.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방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지역인재 요건 자체를 강화한다.
지역인재로 인정받기 위해선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학교를 나오고, 지원 대학 소재 권역 고교를 졸업해야 한다.
더불어 중·고교 재학 기간에는 학교가 소재하는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대학 소재 지역 고교만 졸업해도 지역인재로 간주했다면 앞으로는 이 요건을 까다롭게 하겠다는 것이다.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와 요건 강화는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하며 확정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6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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