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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제패한 울산은 돈방석에 앉았다. 울산이 이번 우승으로 손에 넣는 상금만 무려 61억원. 결승에 올라
확보한 준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2억원)가 우승으로 두 배인 400만 달러(약 44억원)로 껑충 뛰었다. ACL을
주관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우승 및 준우승 상금의 5%를 ‘AFC 드림 아시아 재단’의 활동에 쓰는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을 감안해도 380만 달러(약 41억 8000만원)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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